'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는 제자 셰프들과 함께 미나리 무침과 미나리전, 미나리계란말이 등을 만들었다.
29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배우 박지영과 개그맨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 올갱이 해장국
밀가루를 조금 넣고 치댄 뒤 물에 20부 담가놓는다. 이어 끓는 물에 된장 1큰술을 넣고 삶는다. 쌀뜨물 1.8L를 냄비에 붓고 된장 1 큰 술, 국간장 1큰술을 넣는다.
시금치 200g을 한입 크기로 잘라준다. 청양고추와 홍고추, 대파를 를 올갱이 크기에 맞게 잘게 썬다. 다진 마늘 반 큰 술을 넣는다. 간을 보고 입맛에 맞게 된장으로 간을 한다.
손질한 올갱이 200g과 썰어둔 채소를 넣는다. 중간 불에 은은하게 끓여주면 완성된다.
# 미나리 무침·전·계란말이 3종 세트
미나리를 씻을 때 식초를 1 큰술을 넣고 10분간 담가둔다. 미나리의 줄기 부분을 잘게 썰어 둔다. 3등분한 오이를 미나리 길이에 맞게 자른다. 양파 1/4개, 대파의 흰 부분과 당근, 고추 1개를 채 썬다.
식초 4 큰술과 매실액 반 스푼, 고춧가루 3 작은 술, 설탕 한 큰 술 반, 소금 1/3 큰 술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먼저 오이를 넣고 무친 뒤 손질한 채소를 한꺼번에 넣고 조심스럽게 버무린다. 이어 입맛에 맞게 식초를 더 넣어준다. 통깨를 넣으면 미나리 무침이 완성된다.
이어 미나리 전을 만들었다. 밀가루 3 큰 술에 물을 물을 넣어가며 반죽한다. 부침가루는 조금 넣는다. 소금 한 꼬집과 계란 하나를 넣고 반죽한다.
미나리의 이파리와 줄기를 잘게 썰어준다. 양파 1/4와 홍고추 1/2개, 청양고추 1/2개 잘게 다져준다. 손질한 채소를 반죽에 넣고 섞는다. 식용유를 두른 팬에 적당량의 반죽을 부어 넓게 펴준다.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 부치면 완성된다.
마지막으로 미나리 계란말이 레시피를 공개했다. 먼저 계란 5개를 풀었다. 계란물에 당근 1/4개와 미나리 150g 잎과 줄기, 새우젓 1 작은 술과 양파 1/4개을 잘게 다져 넣는다.
식용유를 두른 팬에 계란물을 붓는다. 어느 정도 익으면 계란을 말아준다. 마지막으로 계란말이를 비스듬히 썰어 마무리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올갱이국과 매실청, 소라 비빔국수 등을 만들어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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