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최근 임직원과 협력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9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의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예방활동 참여를 통해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 강화와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11회째를 맞이했다.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환자확인 및 손위생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환자안전·감염관리 사진전, 환자안전 OX퀴즈 등 환자와 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식전 행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낙상 대처 프로세스 및 환자안전예방 모범사례 영상 상영, 환자안전문화 향상 활동 발표회,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퍼즐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한 해 동안 환자 안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와 다양한 활동에 대해 공유했다.
김성우 병원장은 “일산병원이 환자가 안전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환자안전 문화 확산과 바람직한 감염관리활동 정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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