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스푸드 멤버들이 일 매출 2,000달러 도전에 성공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는 볶음짬뽕과 볶음밥, 멘보샤로 매출 2,000달러에 도전하는 이연복 셰프와 허경환, 에릭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대규모 푸드트럭 마켓 '스모가스버그'에서의 '먹퀘스트' 미션은 매출 2,000달러를 올리는 것. 이에 이연복은 초조함을 보였지만 에릭은 "당연히 (2,000달러가) 넘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업을 끝낸 복스푸드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자신감이 넘치는 표정"이라고 말하자, 허경환은 "그걸 봐야 아나?"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이연복이 "매출부터 공개해주세요"라고 재촉하면서도 "팁 포함해서도 (2,000달러가) 안 되는 거 아니야? (제작진의) 여유는 뭐지?"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제작진이 공개한 이날 총 매출은 2,017달러(한화 약 240만원)로 최고 매출이었다. 이에 이연복은 "이거는 한국 매장에서도 대단한 매출이다"라며 기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 합류한 이민우가 멤버들을 위해 태국편 인기메뉴인 쏨땀을 손수 만들어 대접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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