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되는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가 103회로 종영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라 주주총회에서 오회장이 범행 행각이 담긴 동영상이 생중계 되고 오회장은 경찰에 체포된다.
박 회장(김병기)은 주주들 앞에서 수호(김진우)를 차기 오라 회장으로 지목한다. 방송을 본 첸은 복수를 위해 별장으로 돌아간다.
많은 사람이 회장이 된 수호를 축하하는 가운데, 오산하(이수경)가 전화를 받는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멜로 드라마다. 오늘(31일) 오후 7시 50분 방송으로 종영한다.
장건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