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연인 진아름의 애칭을 공개해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1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의 주역들 남궁민 장현석 이준혁이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남궁민이 스태프를 데리고 여행간다는 말을 들었다"고 언급했다. 남궁민은 "내 개인 스태프 10명을 데리고 가는 거다. 개인적인 일이 기사가 나 많이 창피했다. 오늘 촬영이 끝나면 8시 비행기로 간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스태프만 가냐"고 물었고, 남궁민은 "스태프가 아닌 사람도 좀 있지"라며 연인 진아름을 언급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남궁민이 다크 히어로로 나오는데 사실 달콤 히어로다. 맨날 사랑하는 사람에게 '애기야'라고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남궁민은 "맞다. 내가 봤을 땐 너무 애기 같아서 그렇다"며 진아름을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016년 2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앞서 진아름은 지난달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남궁민이 먼저 호감을 표시했다"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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