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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안창환 "아내 장희정과 드라마 '미스트리스' 출연"

승인 2019-06-03 09:27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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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당시의 배우 안창환 장희정 부부.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당시의 배우 안창환 장희정 부부. KBS2

배우 안창환이 아내이자 배우인 장희정과 함께 한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태국 출신 쏭삭 캐릭터로 열연한 안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창환은 "08년도에 처음 연극으로 데뷔했다. 그동안 드라마 오디션은 계속 봤다"며 "첫 드라마는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이었다. 이후 '슬기로운 감빵생활' '열혈사제' 등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안창환은 이어 "사실 그 사이에 '우리가 만난 기적'이라는 드라마에도 나왔었고, 아내 장희정과 함께 '미스트리스'라는 드라마에도 출연했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안창환은 "'힘쎈여자 도봉순'의 경우 많이 맞는 역할이었다. 정말 많이 맞았다. 그래도 때리는 것보다 맞는 연기가 훨씬 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준 기자

#안창환#장희정#철파엠#김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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