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촬영지 어디? 경기도 오산 오픈세트장

지난해 12월 '아스달 연대기' 오산 오픈세트장 상량식. 오산시 제공
지난해 12월 '아스달 연대기' 오산 오픈세트장 상량식. 오산시 제공

‘아스달 연대기’의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촬영지는 오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 ‘한류드라마 관광활성화사업’에 선정으로 지원받은 국비 7천만원으로 내삼미동에 조성한 드라마 오픈세트장이다.

지난해 12월 오산시 내삼미동 공유부지에 2만1천㎡ 규모로 조성됐다.

오산시는 당시 드라마세트장 상량식을 드래곤스튜디오 주관으로 거행했다.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안민석 국회의원, 스튜디오드래곤 최진희 대표, 김원석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과 출연진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세트장의 준공과 순조로운 촬영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세트장 내 연맹궁 제단 건축물에 지붕을 올리는 상량과 기원제를 진행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브루나이에서 해외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tvN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펼쳐지는 이상적인 국가의 탄생과 그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투쟁과 화합 그리고 사랑에 대한 신화적 영웅담을 그린 드라마로 장동건·송중기·김지원·김옥빈 등이 출연 중이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