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부설 법문화 아카데미 시민로스쿨 총동문 골프회 ‘화합의 티샷’

경기일보 부설 법문화 아카데미 시민로스쿨 총동문 골프회장배 골프대회가 3일 화성 남수원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법문화 아카데미 시민로스쿨 총동문 골프회 회원 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법문화 아카데미 시민로스쿨은 지난 2008년 ㈔한국사법교육연구원이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법교육 강좌를 개설ㆍ운영해 큰 호응을 얻으면서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한 해당 평균 2기수씩 지난해까지 19기가 배출됐다. 지난달 20기 신입생이 입학했다.

총동문 골프회는 기수를 떠나 사람과 골프를 좋아하는 회원들이 모여 지난해 3월 발족, 매달 첫째 주 월요일 10개 팀이 참여해 정기 라운딩을 하고 있다.

한양순 총동문 골프회장(12기)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며 “선진 법문화 확산은 물론 회원들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문화 아카데미에는 골프회와 더불어 산악회도 활발히 모임이 이뤄지고 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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