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행 박재흥)가 개교5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토요일 수원KT위즈파크 야구장에서 어린이 야구팬과 지역주민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및 타투 무료체험 재능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수원여자대학교 미용예술과 전공동아리 ‘치크’(지도교수 김용선, 동아리 학생대표 이한비)가 참가했으며, 행사시작 뒤 종료 될 때까지 대기시간이 30분이 넘도록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어린이 야구팬과 kt wiz 팬들이 찾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정 수원여대 기획처장은 “대학이 다양한 분야의 사회봉사 실천 및 재능기부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대학의 사회봉사기능을 구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는 수원여자대학교는 지난해부터 kt wiz 프로야구단과 지역사회공헌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재학생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상호 협력하고 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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