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이해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심평원은 수술부위 감염예방 및 항생제 오·남용 개선을 위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예방적 항생제 사용이 권고되는 19개 수술을 시행한 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지표는 대장수술, 갑상선수술, 척추수술, 유방수술, 담낭수술, 고관절치환술 등 각 수술별 항생제 최초투여시기와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환자관리 등 8개 지표로,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종합점수 97.6점을 기록해 수술 후 환자 관리가 철저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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