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송가인이 TV조선 ‘아내의 맛’의 확장판 ‘엄마의 맛’을 통해 가족을 공개하며 송가인 엄마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무녀로 알려진 송가인의 엄마 송순단씨는 2001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진도씻김굿 전수교육조교다.
송가인은 방송에서 “어머니께서 날 위해 굿당까지 팔 정도였다”며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4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 고향 진도집을 찾아 아버지와 어머니를 만났다. 부모님은 톱스타가 된 딸과 달리 참깨밭, 도라지밭을 일구는 평범한 일상을 보였고, 송가인의 아버지는 딸의 우승기념 플래카드가 떨어져 있자 하던 일을 멈추고 얼른 수선에 집중하는 ‘딸바보’의 면모를 보이며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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