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회복지대학생연합추진위원회는 최근 시의회에서 연합회 출범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위원회는 인천 사회복지 대학생이 정보교류 및 소통을 통해 복지활동 참여 및 정보 접근성 확보를 위해 출범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온라인 소통을 활성화해 사회복지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회원 간 오프라인 스터디 등 소모임을 활성화한다.
이와 함께 회원의 관심분야를 조사해 사회복지 분야별 맞춤형 봉사활동을 제공, 봉사활동에 대한 흥미와 만족도를 높이고 관련 기관과 함께 참여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 수동적 형태의 종전 봉사활동에서 탈피한다.
이와 관련 연합회는 출범 후 인천청년사회서비스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편, 그동안 사회복지 대학생은 교류할 기회가 없어 예비사회복지사로서 수행해야 할 봉사활동, 자격증 등의 과업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사회복지 대학생과 복지기관 간 네트워크가 없어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 및 활동에도 제약이 있었다.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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