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진종오)는 지난 14일 ‘건이강이 봉사단’ 40여 명이 함께 저소득·영유아 보육가정에 희망과 사랑을 전달할 육아용품 ‘건이강이 나눔상자’를 제작, 전달했다.
‘건이강이 나눔상자’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에 꼭 필요한 담요, 베게, 물티슈, 유아용 목욕용품·보디로션·세제 등의 육아용품으로, 공단 건이강이 봉사단이 제작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저소득 영유아 보육 500가구에 전달하게 된다.
경인본부 관계자는 “공단은 경기도 및 20개 유관기관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가족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OECD 최저 수준의 출산 국가를 벗어나 ‘아이 키우기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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