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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청년·노인들의 일자리 창출 나선다

승인 2019-06-16 15:58

제1회 서구 채용한 마당’ 행사. 경기일보 DB
제1회 서구 채용한 마당’ 행사. 경기일보 DB

인천 서구가 청년·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서구는 오는 19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서구 채용한 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구청 기업, 일자리 지원센터와 인천 서부 고용복지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로 지역 내 30개 우수기업체에서 직접 참여해 1대1 맞춤형 현장 면접을 통해 168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20개 간접참여 업체도 참여해 구직자에게 다양한 직종의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채용행사와 연계해 사회적 기업 및 청년층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 노인 일자리사업 및 장애인 일자리사업 홍보와 당뇨·혈압 검사,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 일자리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구직자의 경우 행사 당일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하면 바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직접참여 업체 정보는 서구 홈페이지 일자리, 복지(채용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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