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가 제2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남자 일반부 5인조전에서 패권을 차지했다.
인천교통공사는 17일 전주 신광볼링장에서 계속된 대회 6일째 남자 일반부 5인조전에서 홍해솔, 김연상, 이익규, 김상필, 김경민이 팀을 이뤄 6경기 합계 6천156점(평균 205.2점)으로 부산광역시청(6천33점)과 경북도청(6천18점)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한편, 전주 라온볼링장서 열린 여자 일반부 5인조전서는 인천 부평구청이 6천337점(평균 211.2점)을 기록해 서울시설공단(6천451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 일반부 개인종합에서 홍해솔은 4천991점(평균 208.0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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