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경기도지부(회장 이응구)는 지난 15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제27회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 이채용 새마을문고중앙회 부회장,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장, 직장ㆍ공장새마을운동경기도협의회 최연숙 회장 등 1천500여 명이 참여했다.
‘지식과 문화의 체험, 기본이 바로 서는 공경문화운동’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백일장 및 사생대회(주제:우리가 살고 싶은 지구) ▲오행시(시제:나부터 공경) ▲시ㆍ군별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으며 생명살림, 평화나눔, 공경문화 등 9개의 체험ㆍ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이응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문화는 특정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특정한 행동을 반복함으로서 만들어지는 것인데, 지난 27회를 거친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은 진정한 경기도만의 문화가 됐다”며 “이 축제가 우리 사회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경문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런 새마을 문화행사가 의정부에서 개최된 것에 대해 감사하고 경기도가 대한민국 문화의 중심이 되어 많은 한류가 창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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