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서울 마포구와 여성축구단 친선경기 개최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신태호) 여성축구단은 지난 17일 만석공원 잔디구장에서 마포구여성축구단과 첫 친선경기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친선경기는 장안구와 마포구 여성축구단의 기량 점검 뿐만 아니라 축구를 통한 상호 유대 강화 및 교류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신 구청장을 비롯해 박종래 마포구여성축구단장과 천원봉 마포구생활체육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팀 선수들은 힘이 넘치는 경기를 펼친 결과, 마포구여성축구단이 장안구여성축구단에 5대 2 승리를 거뒀다.

신태호 구청장은 “이번 경기를 통해 장안구여성축구단과 마포구여성축구단 상호 교류의 발판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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