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블랙프라이데이가 온다, 유통가 여름 맞이 프로모션 ‘풍성’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며 패션·뷰티 업계와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알 만한 브랜드’들이 할인 프로모션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 보조제나 자외선 차단제, 샌들, 래쉬가드 등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여름 시즌 프로모션을 눈여겨보자.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는 다음 달 3일까지 2주간 ‘무신사 바캉스 세일’을 진행한다. 바캉스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이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파격적인 할인과 함께 특가 프로모션, 퀴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무신사 주요 브랜드들이 4~5일간 릴레이로 바캉스 인기 상품을 추가 할인하는 ‘브랜드 릴레이 특가’ 또한 준비되어 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코스(COS)는 온ㆍ오프라인 매장에서 여름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올해 S/S 시즌 의류 및 가방, 신발 등의 잡화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 업계도 여름 프로모션에 동참했다.

토탈 헬스케어 브랜드 GRN은 여름 시즌을 맞아 ‘핫썸머 다이어트 대전’을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다이어트와 관련된 전 제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제공한다.

에스더포뮬러도 ‘에스더몰 시그니처 DEAL’을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 자체 온라인몰인 에스더몰에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 멀티비타민을 포함한 대표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 밖에도 국내 화장품 브랜드 썸바이미는 최대 99% 할인의 대대적인 ‘썸머 빅세일 이벤트’를 23일까지 진행한다. 여름맞이 이벤트인 만큼 자외선 차단제는 최대 72%, 화학적 각질제거를 돕는 제품들은 최대 67%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도 24일까지 ‘2019 상반기 결산 텅텅 세일’ 이벤트를 통해 최대 70%까지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홍완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