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4선, 수원무)은 2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 해법을 담은 경제관련 교양서 ‘구직 대신 창직하라’ 북콘서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노무현 정부 시절 경제부총리·교육부총리를 역임하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김 의원은 초대장에서 “이번 책 출간을 맞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 해법을 찾는 뜻 깊은 자리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경제에 활력을 회복하려면 융자에서 투자로의 금융혁신을 통해서 기술벤처를 육성하는 일 뿐이라는 일념으로 지난 2년 간 100여 차례의 강연을 해왔다”면서 “그 경험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책으로 만들어 봤다”고 설명했다.
그는 책 표지를 통해 ‘JOB CREATION’이라는 단어와 ‘융자에서 투자로의 금융혁신, 기술벤처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든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진짜 경제, 진표TV’를 통해 ▲부동산 정책 ▲한국경제의 흐름 ▲문재인 정부의 포용적 성장 ▲금융혁신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을 알기 쉽게 설명, 시선을 모은 바 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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