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의료원장 정일용)은 ‘경기도의료원 발전 방향’을 주제로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워크숍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22일까지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정일용 도의료원장과 도의료원 5개 병원장, 관리자 등이 참석해 도의료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함께 모색했다. 정 원장은 특강에서 도의료원의 현황과 사업추진 방향 등을 전달하며 경기도 공공의료 정책의 구심적 역할을 강조했다. 또 방송인 조혜련씨가 ‘가슴 뛰는 일에 도전하라’, 서울보라매병원 이진용 교수는 ‘경기도의료원의 환경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정일용 의료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기도의료원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경기도민 누구나가 의료라는 기본적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경기도의료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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