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통] 환경의 날 기념 ‘수원환경교육한마당’

6월 5일은 환경의 날. 1972년 스웨덴에서 최초로 열린 환경회의 개막날인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했다. 매년 하나의 주제를 설정해 세계 각국 정부와 기구들이 환경보전 행사를 실시하도록 권고했고, 한국에서는 1996년에 처음 환경의 날을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수원시에서도 지난 6월 7~8일 ‘제7회 수원환경교육한마당’을 개최했다.

7일에는 환경교육 운영부서 경진대회, 환경교육포럼(지속가능발전 교육과 환경교육, 환경교육 우수 도시 사례 발표), 청소년 환경동아리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8일에는 환경보전 실천홍보 인형극(주제 : 환경파괴군 마구마구), 수원환경교육한마당 기념식(환경교육 유공자 표창, 경진대회 결과 시상식, 환경교육 친화도시 수원 선언), 환경교육박람회(수원환경교육 관련 전시회, 분야별 환경체험부스, 부스참여시 EM발효액 증정)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학교와 단체에서 환경과 관련된 여러 부스를 운영했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무료로 부스를 체험하며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은정기자(수원 창현고 3)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