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G20 정상회의 관련, 특별경계근무 실시

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는 G20 정상회의와 관련, 26일부터 30일까지 재난현장 긴급대응태세 확립에 나선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ㆍ상황관리 대응체계 강화 ▲전 소방공무원 비상응소체계 유지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점검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소방순찰 ▲美 대통령 방한 관련 집회 개최 시 안전사고 예방관리 철저 등 대형 화재 초기 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또, 화재 시 우세한 소방력을 동원해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형 화재 시 최고 수위의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신속하게 초기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경호 서장은 “G20정상회의 대통령 방일과 트럼프 美 대통령 방한 기간 동안 한발 앞선 예방활동과 대응체계 구축으로 각종 사고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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