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지사장 김성수)는 고객만족 실현을 위한 ‘일일 명예지사장’ 제도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일일 명예지사장’은 외부고객 중심의 소통 강화 및 공사 사회적 역할 홍보 확산 등 고객만족 경영을 실현하고자 경기지역본부에서 자체적으로 신설한 제도다.
이날 위촉된 임승철 명예지사장은 40여 년간 흥농계장, 농지ㆍ용수관리위원, 직불제 심사위원 및 운영대의원 등 지역사회 농업분야의 다양한 경력을 지녔다. 임 명예지사장은 취임식 후 직원들과 함께 공사 운영방향 및 지사 주요사업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운영대의원 회의 및 현장설명회를 주관하는 등 업무를 수행하였다.
임승철 명예지사장은 “공사의 일원으로 공사 주요사업 및 현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공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수 화성수원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와 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해 농업인들에게 힘이 되는 공사가 되도록 관련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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