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않고 오늘 자기 삶에 만족하면 잘 사는 겁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진종오)는 여름을 맞아 민원 상담에 지친 상담사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드림(Dream) 글판’을 안산 성포동에 소재한 경인고객센터에 게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드림(Dream) 글판’은 상담사의 감정 치유를 위해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계절별로 메시지가 교체돼 게시된다. 여름편은 법륜스님의 『인생수업』 중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않고 오늘 자기 삶에 만족하면 잘 사는 겁니다’라는 문구다. 앞서 봄에는 이해인 수녀의 『나를 위로하는 날』 중 ‘가끔은 아주 가끔은 내가 나를 위로할 필요가 있네’를 게시했다.
진종오 경인지역본부 본부장은 “찾아오는 무더위와 많은 업무량에 지친 상담사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갖고 ‘드림(Dream) 글판’을 보며 마음의 위안과 희망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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