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이마트와 함께 ‘일렉트로맨 유니폼’ 출시

▲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오는 7월 12~14일까지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마트 써머 페스티벌 행사’를 앞두고 이마트와 함께 ‘일렉트로맨 유니폼’을 출시한다.

SK 구단과 이마트는 20~30대 젊은 팬들의 비중이 높은 구단 특성에 맞춰, 젊고 유쾌한 이미지로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이마트 일렉트로맨 캐릭터를 콜라보레이션한 ‘일렉트로맨 유니폼’을 제작했다.

이번 유니폼은 빨간색 두 줄 라인이 들어간 검은 소매를 디자인 포인트로 뒷면 하단에 일렉트로맨 캐릭터를 삽입, 만화적 요소를 가미했다.

일렉트로맨 유니폼은 7월 2일 오전 11시부터 구단 티켓예매 사이트(인터파크 및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 플레이위드)에서 7월 12~14일 키움 히어로즈전 관람 티켓과 연계된 패키지 상품을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수령 가능하고 가격은 1만원이다.

총 판매 수량은 12일(1천500장), 13일(4천장), 14일(2천500장) 등 총 8천장이며 플레이위드 유료 회원은 사전 선예매 기간인 29일부터 구매가능하며, 연간회원은 구단에서 개별 연락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에서 모든 수량이 매진될 경우, 별도의 오프라인 판매는 진행하지 않는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이마트와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온 구단은 이번 키움과의 홈경기를 통해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 이마트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마트 써머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광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