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은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는 아이들에게 진로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경기대학교에서 ‘꿈꾸는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월드비전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꿈꾸는 아이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경기 서부ㆍ남부지역에 거주하는 아이들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인 꿈 특강 멘토에 나선 가수 노을의 멤버 강균성 씨는 ‘꿈 특강: 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 EBS 희망교실도 이번 멘토링에 함께 했다.
김명중 EBS 사장은 “진로 교육 분야에서 소외되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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