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6월 1일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린 ‘2019 경기 다독다독 축제’에서 독서문화 확산과 도서관별 특색 있는 독서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책 읽는 도시 양주! 도서관에서 꿈과 희망을 품다’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식정보 제공 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와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양주시 올해의 책 선정,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사업을 중심으로 각 도서관별 테마 특화 프로그램 운영, 길 위의 인문학, 무인도서 대출 시스템 U-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 속 독서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양주시는 현재 7개 공공도서관과 44개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권역별로 산재된 공공도서관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옥정호수도서관(중앙도서관)을 개관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사회적 독서운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글_이종현기자 사진_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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