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4일 반월천 정비(산책로 조성) 공사 기공식 예정

▲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국회의원(안산 상록갑)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은 오는 4일 안산 반월천(상록구 팔곡일동 205-4, 산미산업 뒤)에서 반월천 산책로 조성 공사 기공식이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안산 반월동은 생활편의시설과 문화·복지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인근에 마땅한 산책로가 없어 지역 환경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전 의원은 반월저수지에서 건건천 합류지점에 이르는 반월천 2.2km에 걸쳐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조성 △가로등 설치 △고수부지·저수로 조성 △고수부지 주변 생태환경 조성 △하천 진입·횡단 시설 설치 등을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현장설명회 개최, 환경부 환경영향 평가 시 협조요청 등의 노력을 해온 결과, 지난달 ‘반월천 정비(산책로 조성)사업’이 착공됐다.

전 의원은 “반월천 인근은 마땅한 산책로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자연생태계를 접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하천 수변공간이 조성돼 지역주민들에게 생활의 여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활편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공식은 안산시 주최로 개최된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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