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인천지역본부는 2일 건설현장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인천시내 도시재생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했다.
장종우 LH 인천본부장은 동구 송림동 인천대헌 1BL 아파트(공분 920세대) 건설 현장을 찾아 작업 발판 및 거푸집 등에서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 장마철을 대비한 우기대비 대책과 민가주변 흙막이 공사 등도 종합적으로 살폈다.
LH는 정부의 2022년까지 건설현장 사망자 수 절반 이상 줄이기 목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장 본부장은 “LH의 안전경영 및 재해예방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현장에 전파하고, 앞으로 발주기관으로서 안전한 현장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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