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VR기업 ㈜이너테인먼트, 5G 기반의 ‘바스타 라이브 VR’ 성공적 시연

▲ (사진2) 바스타라이브VR_시연사진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진흥원 지원기업인 ㈜이너테인먼트가 지난 1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KT 슈퍼 VR’ 기자설명회에서 아이돌 VR 팬미팅 콘텐츠 ‘바스타 라이브VR’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너테인먼트는 ‘바스타 라이브VR’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VR 가상공간 팬미팅 룸에서 스타와의 대화와 무대 공연 등을 실시간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애플리케이션 내 중계방을 통해 VR 팬미팅 과정을 실시간 영상으로 시연했다.

㈜이너테인먼트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VRㆍAR 기업 육성사업 프로그램 선정기업으로, 신예 스타 홍보 플랫폼 ‘바스타바스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KT와의 협업으로 엔터테인먼트 분야 콘텐츠 확산을 위한 아이돌 VR콘텐츠를 제작해 ‘KT 슈퍼 VR’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너테인먼트는 ‘바스타바스타’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10개 그룹의 VR 팬미팅을 확정 지었고, 연말까지 10회 이상의 VR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VR 팬미팅은 지리적 한계로 아이돌과 직접 만날 기회를 얻지 못한 국내외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5G기반의 VR콘텐츠가 주목받는 만큼 관련 제작지원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1) 바스타라이브VR_시연사진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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