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인과 나노융합기업의 교류의 장인 ‘나노코리아 2019’가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간 일산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올해 전시장 부스 규모는 지난해 544개보다 더 늘어난 650개 부스가 참여하며 연구성과 발표 건은 지난해 989편보다 11.3% 증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로 17회를 맞는 ‘나노코리아’를 공동 주최하고, 나노기술연구협의회와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최신 나노기술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국제심포지엄과 다양한 나노융합 첨단 제품을 선보이는 나노융합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나노코리아는 최신 나노분야 연구성과와 다양한 첨단 응용제품을 선보이는 국제행사로, 일본 나노 테크 저팬(Nano Tech Japan)과 미국 테크커넥트 월드(Techconnect world)와 함께 세계 3대 나노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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