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7월 개봉지원작 3작품 경기인디시네마 상영관 4개관에서 선보여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달 개봉지원작 3작품을 선정, 경기인디시네마 4개 상영관에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진흥원은 국내 다양성영화를 지원하는 ‘경기 인디시네마’ 지원사업을 통해 이달 개봉지원작으로 ‘한낮의 피크닉’ ‘동명이인 프로젝트 시즌2’ ‘굿바이 썸머’를 선정했다.

‘한낮의 피크닉’은 세 가지 여행 이야기가 담긴 옴니버스 영화로, 일상과 관계에 지친 현대인에 웃음과 메세지를 주는 작품이다. ‘동명이인 프로젝트 시즌2’는 ‘어느 동네, 두 사람의 이야기’라는 컨셉으로 매년 12명의 신인배우와 함께 10분 내외 원테이크로 제작한 6개의 옴니버스 영화다. 두 작품은 4일 경기 인디시네마 상영관 전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굿바이 썸머’는 죽음과 실연의 무거운 테마를 여름 햇살을 배경으로 녹여낸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상영작으로 오는 25일 개봉한다.

경기인디시네마인 롯데시네마 센트럴락점,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점, 판타스틱큐브, 헤이리시네마 등 4개 상영관에 마련된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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