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김수미표 우럭매운탕·감자범벅, 레시피는?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와 제자 셰프들이 우럭매운탕과 감자범벅 등을 만들었다. 방송 캡처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와 제자 셰프들이 우럭매운탕과 감자범벅 등을 만들었다. 방송 캡처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와 제자 셰프들이 우럭매운탕과 감자범벅 등을 만들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배우 박준금이 출연했다.

# 우럭매운탕

쌀뜨물 1 .6L에 육수 팩을 넣고 된장 1큰술을 풀고, 말린 고추 1개 고추장 1큰술, 매실액 1큰술, 고춧가루 6작은 술, 소금 2작은 술을 넣는다. 이어 무 1/3개 다진 마늘 다진 생강 각각 1큰술을 넣어 육수를 만든다.

양파 1/2개와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대파 1대는 어슷썰고 애호박은 반달 썬다. 우럭의 지느러미를 모두 제거하고 3등분으로 자른다. 중간 중간 거품을 걷어낸다.

무가 거의 다 익었을 때 우럭과 썰어둔 채소를 넣는다. 이어 국간장 1큰술과 새우젓 1/2 큰술을 넣어 간을 한다. 어느 정도 끓으면 후추를 뿌리고 중간불로 푹 우려낸다. 미나리와 쑥갓은 먹기 전에 넣어 마무리한다.

# 감자범벅

감자가 살짝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삶는다. 밀가루에 소금 반스푼과 베이킹파우더 1꼬집 넣고, 물을 조금식 부으면서 반죽 농도를 맞춘다.만든 반죽은 랩을 씌워 숙성시킨다.

감자가 절반 정도 익었을 때 밀가루 반죽을 넣는다. 살짝 삶은 강남콩도 반죽 위에 올린다. 다 익은 감자는 밀가루 익은 것과 함께 으깨주면 완성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치물회와 감자범벅 등을 만들어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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