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사단이 기부금 2배 미션에 성공해 1,486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는 복수푸드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먼저 복스푸드의 재료 값을 뺀 순이익은 484만 원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존박이 의구심을 보였고, 결국 입국 날 아침 허경환이 돈 봉투를 들고 제작진을 찾았다. 허경환은 "이게 카드 매출인데, 3일 전 제작진에게 중간 정산된 현금을 받았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너무 큰돈이라 캐리어에 따로 보관했었다"며 뒤늦게 돈을 찾아온 이유를 설명했다. 그가 가져온 돈은 2,297달러. 총 순이익은 743만 원이었다. 여기에 먹퀘스트 성공으로 기부금 2배를 달성하면서 복스푸드 멤버들은 1,486만 원을 전세계 빈곤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처 내놓지 못한 마라 떡볶이와 감자핫도그를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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