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나눔. 함께 미래를 그리는 시간 마련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4~5일 이틀간 강원도 속초 영랑호리조트에서 사무처 및 경기도사격테마파크 직원 7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민선 7기 도체육회 운영과 미래 전략방향 설계를 위한 ▲전국체육대회 연패 달성 이후 전문체육 육성 패러다임 전환 방안 ▲스포츠클럽 플랫폼 성공방안 ▲사무처 민간회장 선거와 임명 이후의 체육회 운영 방안 ▲배려계층(어르신 포함) 체육활동 참여 및 지원 확대 방안 ▲기술활용 기반 체육회 미래 사업 추진 방향 ▲사무처 직원 역량강화 방안 등 6가지 주제로 분임 토의가 진행됐다.
또 도체육회는 기관의 핵심역량과 조직 고유의 핵심가치를 반영한 인재상 선정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토론을 통해 선정된 인재상은 최종 심의를 거쳐 이달 중순 발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선발ㆍ채용ㆍ육성ㆍ평가ㆍ보상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상현 사무처장은 “모든 직원들이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 체육회의 미래를 그리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직원들간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조직 문화로 더욱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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