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 '전국노래자랑'에서 흥 폭발

가수 금잔디. 경기일보DB
가수 금잔디. 경기일보DB

가수 금잔디가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며 화제다.

7일 오후 방송된 KBS1‘전국노래자랑’은 서울특별시 광진구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설운도, 주현미, 김용임, 금잔디, 정일송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금잔디는 ‘사랑탑’을 열창해 특유의 흥과 끼로 관중을 사로잡았다.

‘사랑탑’은 “이제 살만하니까 꽃잎이 떨어지고 있다”, “봄이 오나 싶더니 단풍이 지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2000년 ‘영종도 갈매기’로 데뷔한 금잔디는 ‘MBC가요베스트 인기상(2014)’ ‘제19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성인가요 신인가수상(2012)’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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