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는 9일 가평군 초롱이둥지마을에서 ‘클린업 팜스테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팜스테이협의회(회장 강병옥) 임직원과 농협 가평군지부 직원,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팜스테이 마을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며 농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했다.
남창현 경기농협 본부장은 “팜스테이는 농가에서 숙식하면서 농사, 생활, 문화체험과 마을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 문화, 관광이 결합한 여행프로그램으로 도시민은 농촌에서 휴식과 체험을 즐기고 농촌에서는 자원을 활용해 수익을 얻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휴가철을 맞아 7월 말까지 도내 31개 시ㆍ군지부에서 ‘여름휴가 농촌으로 떠나기’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홍완식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