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장원자)는 여성가족부ㆍ고용노동부ㆍ경기도ㆍ수원시와 함께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과 취업지원을 위한 ‘2019년 하반기 국비지원 직업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생 모집 분야는 ▲세무사무원(8월12일~11월22일) : 전산회계 1급, 전산세무 2금 자격증 취득 및 세무 업무 실무교육 ▲사회복지 서비스 인력(8월19일~11월15일) : 사회복지기관에서 활동하는 실무 전문가 양성과정 ▲치매예방 트레이너(8월19일~11월18일) : 치매예방 자격증 취득 및 치매 개선 코칭 전문가 교육 ▲보험총무 사무원(8월26일~11월14일): 보험 계약에 수반되는 행정 실무 교육 ▲소잉디자이너(9월23일~11월28일) : 결혼이민여성 대상 소잉(미싱) 이론 및 실습 교육 등이다.
국비지원 직업훈련 교육생은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훈련뿐 아니라 전문적인 직업 상담, 취업알선, 동행면접, 새일여성 인턴지원 등 성공적인 취업연계 서비스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수원시 영통구 반달로 7번길 40)로 방문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문의와 상담은 전화 또는 카카오톡 채팅으로 가능하다.
한편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은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들이 잠재된 능력을 찾아 전문가로 거듭나고 아울러 자신감 회복을 통해 사회에 다시 나아갈 수 있도록 직업훈련 교육과 함께 취업상담 및 취업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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