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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자녀·학부모 함께하는 여름방학 금융특강 개설

승인 2019-07-10 14:39
민현배 기자 thx-2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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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투자교육원. 사진/경기일보 DB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권용원, 이하 투교협)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신나는 금융특강’을 개설,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무료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자녀반과 학부모반(반별 30명 정원)으로 구분해 8월 12일과 19일 총 2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중학생 자녀 및 학부모 교육은 12일(14:00∼16:00), 초등4∼6학년 자녀 및 학부모 교육은 19일(14:00∼16:00)에 진행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①자녀들은 금융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최신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금융투자체험관(Financial Village) 체험, 금융(투자)의 기본 개념은 물론 올바른 돈 관리 습관 등을 게임형태로 배우는 금융보드게임 등을 ②학부모들에게는 생활 속에서 알아야 하는 금융 등 자녀와 함께 가정에서부터 출발하는 금융교육관련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투교협 홈페이지에서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투교협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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