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수원시 장안구청장이 지난 9일 장안구여성합창단을 찾아 단원들을 격려했다.
장안구여성합창단은 지난 2009년 3월 창단 이후 현재 24명의 단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각종 문화행사 참가뿐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공연 등 음악을 매개로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합창단이 실제 연습하는 모습을 보는 건 처음인데 상상했던 모습과 다르게 분위기도 좋고 무엇보다 노래실력이 뛰어나서 깜짝 놀랐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선율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하나 되는 화합의 하모니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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