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파주시 4급 승진자

이수호, 김순태, 김순덕, 남창우
이수호, 김순태, 김순덕, 남창우

지난 8일 파주시는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등에 따른 승진 131명, 전보 282명, 신규공무원 17명 임용 등 총 430명 규모의 2019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시의 역점시책 및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정운영에 이해가 깊고 업무를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다음은 4급 승진자 프로필이다.

파주시 기획재정국장으로 이수호 도시재생과장(55)이 임명됐다. 청내에서 65년생이 4급 서기관으로 진출한 것은 이 국장이 처음이다. 이 국장은 1989년 첫 임용이후 공원녹지과장, 파평면장등을 엮임했으며 경기공무원대상(도지사), 모범공무원(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국장은 “ 파주시장공약 100% 실현위해 시 전반의 기획과 예산을 촘촘히 들어 다보며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경제국장으로 김순태 문화예술과장( 58) 임명됐다. 김국장은 1985년 공직에 발을 디딤후 조리읍장, 사회복지과장등을 엮임했다. 모범공무원(시장), 국가발전 유공(국무총리)등을 수상했다. 김국장은 “ LG디스플레이등 대기업이 있는 파주에 기업들이 신바람나게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활성화를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보건소장으로 김순덕건강증진과장(57)이 임명됐다. 앞서 김소장은 시 보건소장직이 개방형으로 전환되자 이에 지원, 일찌감치 소장으로 내정 됐다. 김소장은 1984년 공직에 임명된 이후 문산보건지소장, 운정보건지소장을 엮임했으며 보건복지부 비상대비업무 유공(장관)등을 수상했다. 김소장은 “ 행복 100세시대를 맞아 파주시민들이 오래 건강할 수 있도록 보건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농촌기술센터소장으로 남창우 농축산과장(58)이 임명됐다. 농업인의 업무를 주로 다루는 농촌기술센터소장으로 농업직이 임명된것은 4년만이다. 남소장은 1980년 첫 임용이후 산림농지과장, 법원읍장 등을 거쳤다. 농림수산식품산업 발전 유공(장관), LCD산업단지조성 유공(도지사)을 수상했다. 남 소장은 “농업인드이 자부심을 느끼도록 선진농업기술전파와 교육, 지원등에 심혈을 쏟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