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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관내 어르신 100명 대상 '삼계탕 대접'

승인 2019-07-11 16:54
채태병 기자 ct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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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 화서2동은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지하 식당에서 관내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하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을 대접하기 위한 삼계탕을 준비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가구는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팔달구 관계자는 “복달임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음식을 준비한 새마을부녀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살피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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