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시칠리아 전통 음식 아란치니가 화제다.
최근 방송된 KBS ‘이웃집 찰스’에는 이탈리아 출신 셰프 엔리코-피오레 부부가 아란치니를 판매하는 테이크아웃 가게 오픈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엔리코는 아란치니를 직접 스튜디오에 가져 왔고 이를 맛본 최원정 아나운서는 “외국 음식을 먹는 느낌이 아니라 엄마가 집에서 맛있게 주먹밥 튀겨준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
또 이원일 셰프는 “아란치니는 서양의 맛있는 맛을 뭉쳐 튀긴 악마의 음식”이라고 감탄했다.
엔리코 셰프는 “한국쌀로 만들었다”고 설명했고 최원정 아나운서는 “그래서 그런지 밥에 찰기가 있다. 겉바속촉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란치니는 라구소스, 모차렐라, 콩을 밥과 함께 섞어서 빵가루를 입혀 튀긴 시칠리아 전통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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