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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농협,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 운영

승인 2019-07-15 16:48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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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과천시지부(지부장 김문호)가 폭염에 대비해 오는 8월 말까지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NH 농협 임직원은 15일 시민과 고객들이 무더위를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무더위 쉼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어 시민들에게 팜스테이 마을을 소개하는 부채를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팜스테이는 농가에서 숙식하며 시골체험과 마을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으로 도농 상생을 위해 전국 286개 농촌 마을에서 팜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농협은 매년 팜스테이 마을의 서비스 품질과 체험테마를 평가, 등급을 공개하고 우수마을은 홍보와 프로그램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박형세 농협 과천시지부 단장은 “농협은 시민과 고객들이 무더위를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마련했다”며 “특히 올여름은 팜스테이 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홍보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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