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곡초등학교, 2019 광주하남 스포츠클럽축제 남녀 피구 리그대회 동반 우승

광주시 도곡초등학교(교장 전미자)가 ‘2019 광주하남 스포츠클럽 피구대회’에서 남초부, 여초부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도곡초 남ㆍ여 피구부 학생들은 지난 3일 예선을 거쳐 10일과 11일 양일간 치러진 본선에서 최고의 기량과 팀워크로 승리를 이끌어냈다.

스포츠클럽 피구대회는 학생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다. 도곡초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남자부는 4년, 여자부에서는 5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미자 교장은 “이번 대회가 아이들에게는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 앞으로도 모든 일에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 면서 “도곡초는 탄탄한 체력 위에 ‘꿈과 희망과 창의 지성’을 쌓아 올리도록 스포츠클럽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이충균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임원들과 다수의 학부모가 참여해 화합을 도모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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