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2동, 자영업 착한가게 5호점 현판 전달

구리시 ‘이대감 숯불구이’가 교문2동 착한가계 5호점으로 지정돼 현판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교문2동은 지난 3월 교문2동 착한가게 1호점(㈜진명청과)을 시작으로 2호점(맛있는 과일), 3호점(맛나분식), 4호점(하나청과)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한데 이어 이번 이대감 숯불구이가 5호점으로 참여했다.

‘착한가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나눔 실천 사업장을 뜻하는 것으로 지난 1월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자원 발굴 및 지정 기탁 모금 추진 계획에 따라 공동 모금을 진행했다.

이자훈 이대감 숯불구이 대표는 “착한가게 2호점인 ‘맛있는 과일’ 사장님의 추천으로 착한가게를 알게 되었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웃들을 위한 진정한 ‘착한가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의 후원금을 교문2동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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