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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김혜수 모친 아름답고 순수…유혹 엄청 났을 것"

승인 2019-07-16 10:43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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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에서 김혜수의 모친을 언급한 방송인 홍석천. 채널A
'풍문쇼'에서 김혜수의 모친을 언급한 방송인 홍석천. 채널A

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김혜수 모친을 언급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김혜수 모친의 채무 논란을 얘기했다.

이날 홍석천은 "어릴 때 김혜수의 어머니를 본 적이 있다. 굉장히 아름답고 순진하다. 순수한 사람"이라며 "김혜수 엄마라고 하면 주위에서 가만히 있겠나. 유혹이 정말 엄청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석천이 언급한 김혜수의 모친은 앞서 지인들로부터 13억원을 빌린 후 수년째 갚지 않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과정에서 김혜수의 모친이 이미 십 수년 전부터 많은 금전 문제를 일으켜왔고, 김혜수와 어머니와의 관계 역시 좋지 않다는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장영준 기자

#홍석천#김혜수#모친#풍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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