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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스타' 송진우 "유세윤, 내 매니저로 활동 중"

승인 2019-07-16 20:51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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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송진우가 유세윤이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 캡처
'비디오스타' 송진우가 유세윤이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 캡처

배우 송진우가 유세윤이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서는 '천생배우! 모태 끼쟁이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전수경 송진우 장진희 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송진우에 대해 "개그맨 중에서 유명하다"며 "유세윤 팔로워 하는 사람이면 다 알더라"라고 말했다.

송진우는 "유세윤이 요즘 제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그래서 왔다가 갔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리허설 중 유세윤이 다녀왔던 것. 송진우는 "세윤이 형이 저희 회사 대표다. (저희 회사가) 원래는 광고회사인데, 저만 배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형이 운전해주고 그런다. 그런데 매니저가 저보다 바쁘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의 문자도 공개됐다. 그는 "진우야 이번에 '비디오스타'까지 나가면 아마 다른 기획사에서도 연락 나 때문에 주저하지 말고 너에게 득이 될 만한 회사가 있으면 언제든 가도 좋아! 난 네가 잘 되기만을 빈다"고 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송진우는 유세윤이 개인 톡으로 "저거 캡쳐해서 '비디오스타' 줘. 멋있지"라고 보낸 것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건 기자

 

#비디오스타#송진우#유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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