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안산 단원을 당협 ‘당원교육’ 실시

▲ 자유한국당 박순자 의원실 제공
▲ 자유한국당 박순자 의원실 제공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자유한국당 박순자 의원(안산 단원을)은 지난 14일 오후 중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안산 단원을 당원협의회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당원교육은 안산 단원구 고잔동·초지동·중앙동·호수동·대부동의 5개 동에서 모인 당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한민국과 안산이 처해있는 경제, 안보, 일자리 문제를 진단하고 산재해 있는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특히 이날 당원 교육의 강사로 박 의원과 조경태·정미경 최고위원(수원무 당협위원장)이 참석해 당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늘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는 당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20대 총선에 출마했을 때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면, 3선의 힘인 상임위원장이 돼 안산 발전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약속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박 위원장은 “안산의 시급한 현안인 반월시화 공단 재생과 재건축 문제, 도로 및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오직 안산 발전과 지역 주민의 행복과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여러분들이 준 힘을 모두 바치고 있다”며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단결해 반드시 내년 총선 승리까지 함께 전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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