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임직원기금모금사업 ‘사랑나눔회’는 수원시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사랑의 띵똥’ 사업에 3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 띵똥 사업은 센터 내 홀몸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 물품을 지원한다.
‘사랑나눔회’는 지난 2016년부터 공공병원으로 책임성을 띄고 의료 사각지대 환자를 치료하며, 지역사회와 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월 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나눔을 전파하고 있다.
정일용 수원병원 원장은 “이번 전달식은 병원 내 발생하는 취약계층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독거 어르신들을 돕는 데까지 역할을 확장한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공공병원으로서의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공동체 발전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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